아주 작은 습관의 힘(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20. 3. 10. 07:54카테고리 없음

제임스클이어 저서로 비지니스북스에서 출판했다.(원작은 ATOMIC HABITS)

 

'습관' 더 나아가 '습관 형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① 제1법칙 : 분명하게 만들어라(결심)

② 제2법칙 :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③ 제3법칙 : 하기 쉽게 만들어라

④ 제4법칙 :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나쁜 습관을 털어내고 싶다면 이 4가지 법칙에 반대되게 전략을 짜면 된다. 

 

나에게 적용해 보자. 

①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시간보다는 횟수가 중요하다. (꾸준히 반복의 중요성-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하자.)

② 내일 아침 당장 운동을 하고 싶다면 '헬스장에서 1시간 운동하기'가 아니라 '내일 아침 운동화 끈 묶기'부터. 

③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하는 일을 묶을 것. 만약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기획안을 다 써야 한다면,

    기획안의 50% 부분을 다 쓰고 한 모금 마시기처럼 절충. 

 

 

 

책 속으로

 

모두 똑같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라도 똑같은 결과밖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하루아침에 믿기지 않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이 아니다. 혼수상태에 빠진 날부터 전미대학 대표선수에 선출될 때까지 단 한순간도 극적인 전환점이란 없었다. 오랜 시간 수많은 순간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전환점이었다. 자잘한 승리들과 사소한 돌파구들이 모여서 점진적인 발전이 이뤄졌다. --- 「Prologue. 새로운 삶의 시작」 중에서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난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질 수 있다. 2년, 5년, 10년 후를 생각해보라. 좋은 습관의 힘과 나쁜 습관의 대가는 현저한 차이를 드러낼 것이다. 그러나 매일 이것을 느끼고 감사하기엔 어려울 수도 있다. 우리는 작은 변화들을 무시한다. 그 순간에는 그리 중요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Chapter 0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중에서

아주 작은 노력 하나, 완전히 변화하겠다고 결심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는 조금씩, 매일매일, 하나하나씩 변화한다. 자아는 아주 미세하게 지속적으로 진화해나간다. 습관 하나하나는 이렇게 말한다. “이봐, 이게 나다운 것 같아.” 책 한 권을 다 읽었다면 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체육관에 간다면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기타 연주 연습을 했다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모든 행동이 내가 되고자 하는 어떤 유형을 제시한다. --- 「Chapter 02.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중에서

인생은 필연적으로 어느 시점에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을 방해한다. 완벽하기란 불가능하다. 오래 지나지 않아 긴급 상황이 튀어나온다. 몸이 아플 수도, 출장을 가야 할 수도, 가족이 내 시간을 잡아먹을 수도 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나는 간단한 법칙 하나를 마음속에 떠올린다.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는 법칙이다. (…) 처음의 실수가 절대 나를 망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뒤이어 또 실수할 수 있다.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 「Chapter 16. 어떻게 매일 반복할 것인가」 중에서

우리는 습관을 간신히 시작하고 꾸준히 해나가지만 어느 날엔가 분명 그만두고 싶어질 때가 온다. 사업을 시작했는데 어느 날인가 출근하고 싶지 않아진다. 체육관에 갔는데 갑자기 운동을 끝까지 하고 싶지 않아진다. 글을 쓸 때가 됐는데 어느 날 갑자기 타이핑하기가 싫어진다. 화가 나거나 고통스럽거나 고갈되었거나 기타 등등의 일이 일어났을 때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 「Chapter 19. 계속 해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중에서

결과를 지속시키는 비결은 발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일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면 성과를 낼 수 있다. 운동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건강을 얻을 것이다. 배움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지식을 얻을 것이다. 저축을 멈추지 않는다면 부를 쌓을 것이다. 배려를 멈추지 않는다면 우정을 얻을 것이다. 작은 습관들은 더하기가 아니다. 그것들은 복리로 불어난다. 이것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다. 변화는 미미하다. 하지만 결과는 상상 그 이상이다.

-- 「Epilogue. 100번만 반복하면 그게 당신의 무기가 된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100번만 같은 일을 하면 그게 당신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
너무나 사소해서 하찮게 느껴질 정도의 작은 반복이 만드는 인생 혁명 프로젝트!

다이어트, 영어공부, 운동…. 올해도 당신은 뭔가를 결심했을 것이다. 새 다이어리에 야심 차게 목표를 써놓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내일부터 다이어트야’라고 선포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이전의 결심은 흐지부지되고 당신은 여전히 야식을 먹고 운동은 하지 않고 있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한 호언장담 때문에 잠깐 멋쩍기도 하지만 ‘나는 원래 결심을 잘 못 지켜’라고 합리화하며 이전과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무엇이든 한 번 결심하면 꼭 이루고야 마는 사람들이 있다. 어느 순간 그들은 ‘나 최근 다이어트해서 10kg 정도 뺐어’라며 건강해진 몸매를 자랑하기도 한다. 그들이 특별히 독한 걸까? 아니면 의지력이 엄청나게 강한 걸까? 둘 다 틀렸다. 그들은 당신보다 독하지도 의지력이 강하지도 않다. 단지 아주 사소한 습관을 매일 조금씩 반복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처럼 달라질 수 있을까?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는 어떤 습관을 자신의 무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딱 네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 한다. 바로 ‘행동 변화의 4가지 법칙’인데, 모든 습관은 분명하고(제1법칙), 매력적이고(제2법칙), 쉽고(제3법칙), 만족스러워야(제4법칙)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법칙으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였다. 매일 잊어버리기 일쑤였던 매일 아침 사과 먹는 습관을 기르게 된 것이다. 저자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매일 사과를 먹으려고 했지만, 매번 사과를 사오자마자 냉장고 과일 칸에 집어넣고는 잊고 있다가 다 먹지 못하고 버렸다. 그런데 ‘매일 사과 먹기’라는 습관을 ‘분명하게’ 하자 변화가 찾아왔다. 저자는 사과를 눈에 잘 보이도록 식탁에 올려두었다. 그러니 저절로 틈날 때마다 매일 사과를 먹는 것을 잊지 않게 되었다. 이처럼 저자가 소개한 방법은 특별한 의지력 없이 지금 현재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살면서 우리의 일상에는 가끔 변수가 생긴다. 어쩔 수 없이 오늘 결심한 그 습관을 수행하지 못할 때가 분명히 찾아온다. 저자는 그럴 땐 과감하게 한 번의 실수는 포기해도 된다고 우리를 다독인다. 대신 ‘절대로 연속으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 습관을 두 번 거르게 되면 또 다른 새로운 나쁜 습관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이 책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신화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의 편견을 산산조각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변화를 위해서는 시간을 무조건 많이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탁월한 차이를 만드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다. 21일이냐, 30일이냐, 300일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단 2분이라도 자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습관을 2일 동안 두 번 반복하는 것과 100번 반복하는 것은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미국인 10명 중 1명은 한 번이라도 그의 뉴스레터를 읽은 적이 있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전 세계 최고의 두뇌들이 극찬한 습관 사용법!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출간 즉시 미국 전역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아마존, 〈뉴욕 타임스〉, 『포브스』 등 각종 언론매체는 물론 기업체에서도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초청받아 선보인 강연은 지금까지 크게 회자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 최초로 인지과학과 행동과학을 통합해 습관을 설명하였는데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의 저명한 매체들에서 습관에 관한 최고의 수작이라는 서평을 줄이어 내놓았다. 습관에 대한 원론적인 설명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습관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는 의미다.

인생의 나락에서 극적으로 회복됐던 저자에게 ‘아주 작은 습관’이란 마지막 기회이자 구원의 열쇠였다. 매일의 소소한 일들이 대수롭지 않아 보였지만, 하나하나 쌓이니 그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늘 조금씩 달라지고 싶지만 방법을 찾지 못해 헤매는 사람들, 인생의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실용 팁을 제시하는 책이다. 당신도 저자처럼 아주 작은 습관의 기적을 온몸으로 경험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