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 식량위기 가능성 희박해도 대비해야 ]
대한민국, OECD국가 중 식량 해외 의존도 가장 높아 연간 밀가루 소비량 약 180만 톤 중 99% 수입의존 세계 각국 곡물 수출 중단 이어 전략적 비축 나서 식량위기 가능성 희박하다 해도 대비해야 쏟아지는 온갖 예측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혼돈스러운 날들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증후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민감할뿐더러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것은 '식량'이다. 잠시 그 심각성이 부상했다가 잠잠해졌지만 식량위기는 인류 앞에 지옥으로 가는 문이 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석유 금융 부동산 제조업 등 경제적 위기는 고통을 감내하면 되지만 먹지 않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2020년을 살아가는 시민들은 넘쳐나는 식량을 입맛에 따라 골라 먹는다. 쌀과 밀가루와 육류, 생선, 과..
2020.04.11